라이브로 봤던 모든 포틀 경기 통틀어 최고의 시퀀스.
여지없이 막힌 매튜스의 속공 시도
로빈슨의 역대급 블락
그걸 속공으로 '연결'시킨 클라베어
바튼의 윈드밀 앨리웁 마무리
여느 때처럼 누워서 쉬다가 벌떡 일어난 로로와
마이크&마이크의 정겨운 목소리는 덤.
어떻게 보면 로이 over 칙삼보다 더 충격적이었던 덩크ㅎㅎ
프로 의식이 투철한 드레지만 이따금씩 확 깨는 플레이로 폭소를 자아내던 순간들이 있었는데 이 슬램덩크가 화룡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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