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zer's Edge

그냥 잡설

chalupa 2010. 8. 22. 21:20

 

 - 현재 뎁스 차트는 이렇다

 

 PG : 밀러, 베일리스, 존슨

 

 SG : 로이, 매튜스, 페르난데즈, 윌리엄스

 

 SF : 바툼, 배빗

 

 PF : 알드리지, 커닝햄, 펜더그래프

 

 C : 오든, 캠비, 프리즈빌라

 

 

  일단 주축 멤버로는 8인 로스터가 될듯 하다.

  주전으로 밀러-로이-바툼-알드리지-오든에

  백업으로 베일리스(1~2번), 매튜스(2~3번), 캠비(4~5번)

  정규시즌은 10인 정도는 돌려야 버틸 수 있으니 여기에 합류하기 위해  루키와 소포모어들이 치열한 경쟁을 할거다..

  현재 로테이션 진입이 제일 유력해보이는건 커닝햄. 존슨 or 윌리엄스도 5번째 가드로는 문제가 없을거 같고..

 

  오든의 건강은 확신할 수 없으나 캠비가 있고 프리즈도 생각보다 빨리 복귀할듯 하니 위험 분산은 잘 해둔 상태다.

  주전 센터 자리는 아마 경쟁을 통해 결정이 될거 같다.

 

 

- 알드리지가 체중을 20파운드 늘렸지만 스피드는 그대로라고 한다. 흠...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 오든의 재활 진도는 불확실한 상태. 개막전 출전은 좀 어려운 분위기다.

 

- 급해진 루디 측에서는 유럽 복귀라는 초강수를 던지며 구단을 압박하고 있으나, 구단 반응은 시큰둥.

  계속 이렇게 징징거리는건 선수의 가치를 깎아먹는다는걸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작년 12월에 이미 트레이드 요구를 했다는데는 약간의 씁쓸함이.. 사실 지난시즌 한거 보면 남탓할게 전혀 아닌데-_- 그전에 이미 떠날 생각을 했었다니 뭐... 할말이 업쓰요. 이번 발언으로 그나마 남아있던 루디 옹호 분위기도 사라진듯..

  역시 유럽이라는 선택지를 가진 유러피언 선수에게 미국 선수들과 같은 인내심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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