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teller가 Blazer's Edge에 간단하게 요약을 해놨길래 해당부분만 옮겨봅니다.
- 13~14시즌부터 하드캡 도입, 기준은 45M 정도
: 앞으로 2년간은 사치세 제도가 있는 소프트캡으로 운영된다(즉, 익셉션을 통해 캡을 초과한 상태로도 운영이 계속 가능함). 그러나 2013년 가을까지는 모든 팀이 45M 이하로 샐러리를 맞춰야 한다. 구단은 더이상 소속팀 FA와 재계약하거나 1라운드 루키와 계약하거나 현재 허용된 모든 익셉션을 이용하거나 해서 캡을 초과할 수 없다.
- 현재 존재하는 모든 계약의 규모가 15~25% 폭으로 감소
: 현재의 계약은 선수들이 연단위로 받는 액수의 크기에 따라 3단계로 나눌수 있으며, 각 단계는 금액에 비례하여 감소한다. 최저 연봉금액 제도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므로, 감소가 이루어져도 최저 수준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을 것이다(역자 주: 미니멈 수준을 받는 선수들은 타격이 없다는 얘기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이후로도 계약이 이어지는 많은 선수들은 그들이 받게 될 금액 중 상당 부분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최대계약 금액의 감소
: 선수들은 현행 CBA에서만큼 많은 돈을 벌수는 없게 될것이다.
- 루키계약 금액의 감소
: 현재로부터 3년 이내에 뽑힌 1라운드 드래프티들은 드래프트 순번을 기준으로 루키계약 금액이 정해진다. 지금 구단주들의 제안대로라면, 루키 샐러리는 계속 제한될 것이며 현행 CBA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금액이 될 것이다.
- 연봉상승률의 감소
: 현행 CBA 하에서 미니멈이 아닌 계약을 하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적어도 계약 첫해 샐러리의 8%에 해당하는 금액만큼을 매년 상승시킬 수 있다. 만약 선수가 버드 익셉션이나 얼리버드 익셉션을 사용한 경우라면, 매년 10.5%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제 구단주들은 버드권한이 없는 경우는 2%, 버드권한이 있는 경우는 3%를 제안하고 있다.
: 현행 CBA 하에서, 버드권한을 가진 선수는 최대 6년짜리 계약을 할 수 있다. 나머지 경우는 대부분 5년까지 가능하다(상황에 따라 어떤 경우는 훨씬 더 짦은 기간으로 제한된다). 구단주들은 버드권한이 있는 경우는 최대 4년, 나머지 경우는 최대 3년을 제안하고 있다.
- 사인&트레이드 폐지
: 현재는 선수, 원 소속팀, 선수가 이적할 팀이 모두 동의한다면, 선수가 원 소속팀과 계약한 다음 48시간 이내에 선수가 원하는 팀으로 트레이드될 수 있다. 구단주들의 제안대로라면 S&T는 이제 더이상 허용되지 않는다.
- 전액 보장계약 폐지
: NBA의 계약은 더이상 전액이 보장되지 않을 것이다. 모든 계약의 첫 8M은 최대 50% 정도가 보장되고, 8M을 초과하는 금액은 최대 25%만 보장될 수 있다. 이 제도는 현재 존재하는 계약과 앞으로 새 CBA 하에서 맺어질 계약 모두에 적용된다.
- 팀당 한명씩 'Star' 지명제도 신설
: 이것은 NFL의 프랜차이즈 태그와 동일하지는 않다. 프랜차이즈 태그는 구단이 일방적으로 결정한다. 대신에, 'Star'로 지명된 선수는 원 소속팀과 재계약한다면 팀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과 가장 긴 기간으로 계약할 수 있게 된다. 선수는 이 오퍼에 대한 선택권이 있으며, 다만 재계약을 한다면 확실한 재정적인 보상이 있게 될 것이다. 어떤 구체적인 보상이 허용될지에 대한 문서화된 세부사항을 보지는 못했지만, 위에 언급된 샐러리 금액과 계약 기간에 대한 수많은 제한들 중에 유일한 예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사면 프로그램(각 구단마다 한 선수를 방출하는 것을 허용)
: 해당 선수의 연봉은 샐러리캡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규정에 따라 방출된 선수들에게는 계속 연봉이 지급된다. 다만, 지급될 금액이 현재 기준의 금액인지 위에 언급된 규정에 의해 감소된 후의 금액인지는 불분명하다. 또한 05년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어떤 다른 규정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적용될지도 불분명하다.
- 각 선수들을 4가지 범주로 분류
: 구단주들의 제안대로라면, 선수들의 계약은 다음 4가지 범주에 들어가게 된다. 1)최소 연봉. 2)루키 계약, 3)최대 연봉, 4)기타, 1~3 범주가 결정된 후 가능한 샐러리 여유에 의해 샐러리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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